1. 슬슬 야구의 후폭풍에서 벗어나 정신 차리고 공부하려고 샤워하고 이 닦고 나니 졸리다. 응?
2. 여기는 한국식의 중간/기말 체제가 아니라서 다행인듯. 안그랬으면 내가 시험기간마다 더 심각하게 징징 댔을거야..
3. 이번에 쉬는 목금토 동안 최소한 아나토 히스토라도 지금까지 해온 것들 다 정리하는게 목표. 어차피 다음주 토요일에 중간고사니까 다 공부해야 하는거니까.. 그리고 11월이니 슬슬 시험 체제로 가야합니다.
4. 나는 외모가 좋지도 않고 내면이 아름다운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조건이 좋은 것도 아니다. 잘난 사람이 아니다. 그렇다면 겸손해야 하는데 아직도 알량한 자존심에 나 자신을 돌아보기 보다는 다른 사람을 먼저 보고 판단한다. 얼마나 더 깎여야 정신을 차릴까?
5. 하루종일 날씨가 안좋다가 이제서야 해가 보이는데, 덩달아 비가 온다. 해는 뉘엿뉘엿 넘어가는데 쏟아지는 비라니. 이게 바로 여우비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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